리차드 피놀라 회장2003년을 살아가는 우리나라 중년 직장인들에겐 ‘내일’은 없다.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도 버겁기 때문이다. 죽어라 뛰다가 막상 사오정(45세 정년)이 되면 인생은 막막해진다. 무한경쟁에 돌입한 회사들이 떠나는 직원들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무장해제 상태로 사회로 다시 내던져진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웃플레이스먼트(전직 컨설팅)입니다. 한국도 상시구조조정 체제에 진입했기 때문에 수요가 늘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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