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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호 (2003.07.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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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메일 주소 서비스 시작한 이판정 넷피아 사장
“한글 주소 2초면 인식, 유료서비스 성공할 것”
글 김효춘 사진 김현동 danoe@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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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정 넷피아 사장“성질 급한 한국 사람들에겐 한글 이메일 주소가 제격입니다.” 지난 10일 ‘미소닷컴’ 사이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한글 이메일 주소 서비스를 시작한 넷피아의 이판정 사장. ‘홍길동@메일’ ‘김완순@변호사’ 등 순 한글 이메일 주소 보급으로 국내 인터넷의 한글화를 완성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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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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