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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호 (2003.09.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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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 사장
외국계 생보사 첫 업계 5위···“순위 경쟁은 그만, 체질 강화 나설 것”
외부기고자 이상건 sg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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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 사장 "지금까지는 ‘톱 5’를 목표로 달려왔지만 앞으로는 회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다른 회사를 인수하지 않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5위권(수입보험료 기준)에 입성한 ING생명의 요스트 케네만스(Joost Kenemans·40) 사장이 밝히는 향후 경영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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