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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본국’ 日本에 수출 나선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 

“수출까지 하는 외국기업 ‘애국’기업으로 불러달라”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 “3년 전 올림푸스한국이 출범하면서 두 가지 공약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디카(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1등이 되겠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단순히 외국 브랜드를 들여오는 데 그치지 않고 ‘수출까지 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약속을 모두 지켰으니 다리 뻗고 잘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00년 10월 방일석(40) 사장은 올림푸스한국 최고경영자(CEO)에 오르면서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기술 개발까지 맡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당시는 갓 출범하는 회사 CEO의 ‘배짱’이겠거니 하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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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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