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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주변기기 신제품 발표차 訪韓 개빈 우 로지텍 부사장 

“수준 높은 한국시장 통해 글로벌 영업전략 세워” 

이혜경 vixen@joongang.co.kr
개빈 우 로지텍 부사장 “까다로운 입맛의 고급 사용자가 많은 한국에서 성공한다면 다른 나라에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아요.”



하반기 신제품 발표를 위해 지난 8월27일 방한한 스위스의 세계적인 컴퓨터 주변기기 생산업체 로지텍의 개빈 우(Gavin Wu·46) 부사장은 한국 고객의 기대 수준이 세계 어느 곳에 비해서도 높다고 평가했다. 그래서 한국 시장은 신제품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테스트 마킷’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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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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