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형 백산OPC 대표는 지난 1974년 중령 예편 후 방위산업체인 삼선공업에 입사하면서 ‘알루미늄 기술자’가 됐다. 30년간 알루미늄만 다뤄 스스로를 라고 소개한다.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에 위치한 백산OPC(대표 이범형·71)를 찾아가면 세 번 놀라게 된다.
첫째, 이범형 대표가 환갑이 지난 나이에 창업해 성공한 회사라는 점이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헛말이 아니라는 걸 절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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