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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도 ‘팔괘’가 있다 

전화는 책상 좌측 앞에… “간단한 적용으로도 운명 개선” 

외부기고자 이수 애스크퓨처닷컴 대표 www.askfuture.com
주역의 ‘팔괘(Ba-Gua)’를 응용해 기를 향상시키고, 주위 환경을 개선시킨다는 풍수 이론은 최근 서구사회에 가장 활발하게 전파된 흑모파(Black Hat Tantric Buddhist) 풍수론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만하다. 팔괘(八卦)란 역(易)을 구성하는 64괘의 기본이 되는 건(乾)·태(兌)·이(離)·진(震)·손(巽)·감(坎)·간(艮)·곤(坤)의 8개 도형(圖形)을 말한다.



흑모파의 풍수 전문가들은 팔괘를 암기한 다음 이를 건물이나 방·사무실·침대 등에 그것을 적용,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침으로 활용한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팔괘 자체를 변화로 인식하고, 이를 실제에 적용하면 운명을 바꾸거나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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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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