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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호 (2003.10.10)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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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커지는 對중국 수출 

7월 이후 40% 넘는 증가율 기록 IT 회복, 반도체·휴대폰이 주도 

외부기고자 장재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jaechul@se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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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 수출은 원화가치의 강세와 태풍 매미의 피해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3.8%, 지난달 보다는 11.7% 증가한 1백72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다. 또 6억 달러 수준에 머물던 하루 평균 수출액도 7억9천만 달러까지 늘었다.



이같은 수출 호조는 크게 두 가지 요인에 따른 것이다. 하나는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휴대폰·자동차 등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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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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