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한국피엔알건설 사장지난 10월6일 벤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혜경(47) 한국피엔알건설 사장. 그는 오로지 ‘실력’으로 거친 건설업계에서 단단히 자리매김한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터프한 이미지의 건설회사를 여성이 경영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창립 첫해 5억원이던 매출이 5년째인 올해 1백50억원을 내다보며 굴곡 없이 성장한 것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한국피엔알건설은 보수·보강과 리모델링 분야에서는 3천여개 업체 가운데 상위 5% 안에 들어갈 만큼 알찬 회사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