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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호 (2003.10.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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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 동원증권 대표
정액수수료제로 온라인 증권시장 돌풍 예고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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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 동원증권 대표김용규(54) 동원증권 대표가 온라인 상에서 주식을 거래할 때 금액에 상관없이 일정 수수료만 내는 정액수수료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0월 중순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다른 현행 제도와 달리 체결 주문당 7천원만 내면 거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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