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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호 (2003.10.06)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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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순 한국 스파이렉스사코 사장  

“직원·고객 모두 만족시키는 게 ‘절정경영’”  

외부기고자 김국진 전문위원 bitkun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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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순 한국 스파이렉스사코 사장 “남들은 ‘고객이 첫째’라고 말하지만 난 달라요. 직원이 첫째입니다.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것이죠.”



국내 최대의 영국계 스팀트랩 전문회사인 한국스파이렉스사코 박인순(59) 사장은 독특한 ‘절정경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을 하거나 마라톤을 할 때처럼 어떤 일에 좋은 의미로 몰두하면 뇌 속에는 쾌감을 관장하는 엔도르핀이 다량 분비되는데, 경영도 이런 절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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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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