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다산정보통신 사장 ‘서유기’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중국 고전이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 세계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설립된 지 2년밖에 안 된 한국의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가 ‘서유기’의 나라 중국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용자의 정서를 알아야 합니다. ‘서유기’에 애착을 갖고 있는 중국인의 정서를 잘 파악해 공략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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