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영구지앤씨(G&C) 사장 “환경친화사업은 부가가치 높은 선진국형 비즈니스입니다. 명분도 있고, 실리도 있기 때문이죠.”



썩는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일명 ‘프라제로’를 중국에서 생산, 한국은 물론 미국·일본·EU·캐나다 등 세계 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이상한(48) 영구지앤씨 사장의 말이다. 약 1백10년 전 발명된 플라스틱은 인류 문명에 큰 공헌을 하면서도 폐기물 처리가 늘 골칫거리였다. 이 때문에 각국에서 플라스틱을 포장 용기로 사용하는 것을 규제하기 시작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썩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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