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경제는 수출과 내수, IT(정보기술)와 비IT 간 경기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여건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실업률은 3.3%로 지난달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76만5천명으로 같은 기간 동안 1만5천명이 늘어났다.
10월 중 취업자 수는 2천2백45만명으로 지난달보다 0.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지난달에 비해 7만2천명 늘어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의 취업자 수는 3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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