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감세 혜택을 받는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승용차 ‘뉴퓨리우스’. 상자 안은 하이브리드 엔진.일본의 자동차 세금이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 약 1백84억엔(1천9백억원)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총무성이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이같이 추정했다. 세금이 준 건 자동차 등록 대수가 줄어서가 아니다. 2002년부터 도입한 저공해 자동차 세금 감소 제도(이른바 자동차 세제의 그린화)에 따른 것이다.
그린화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높게 한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를 깎아주는 제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