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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대표株 더 오른다” 

지수 800P대 투자전략… “기대 수익률은 낮추고 보수적으로 매매” 

외부기고자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 hkkim@gmsh.co.kr
증시가 1,000포인트대까지 오른다 해도 지수 800포인트 대에서의 기대수익률은 25%에 불과한 만큼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종합주가지수는 800포인트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시절 이상으로 나쁘지만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분기까지만 해도 북핵 문제와 사스(SARS), SK그룹 분식회계 파문 등으로 인해 지수 500포인트가 지켜질 수 있을지 불투명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는 극적인 반전에 성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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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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