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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고수익 비결은 역발상·장기투자 

주식형 펀드 투자 성공하려면… 해외지수연계채권·부동산 펀드도 활성화 전망 

외부기고자 강영선 LG투신운용 상품개발팀 과장 kys68@lgfunds.com
올해는 지난해 인기를 모은 종합주가지수와 연계된 ELS뿐만 아니라 해외지수와 연계된 ELS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지난해 최고의 재테크 수단은 주식투자였다. 2002년 말 627.55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는 2003년 말 810.71포인트로 장을 마감해 상승률은 30%대에 육박했다. 주식형 펀드 중엔 지수 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낸 펀드들도 많았다.



반면 채권시장엔 찬바람이 불었다. 지난해 초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5.07%에서 연말에는 4.82%로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금리가 하락한 뒤 재상승하면서 지난해 9월 단기 채권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원금을 건지는 수준에 만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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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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