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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호 (2004.01.02)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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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 강좌]대출금 무조건 빨리 갚아라 

[이코노미스트-신한은행 PB센터 공동기획]여유자금 예금할까 대출 갚을까… 이자세·기회비용 감안하면 예금이 불리 

외부기고자 한상언 신한은행 PB센터 재테크팀장 hans03@shin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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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석우산 장사를 하는 아들과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는 아들을 동시에 둔 어머니는 언제나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고 한다.



금리 또한 이와 비슷하다. 예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저금리를 한탄하며 이자 좀 더 받을 수 있도록 금리가 오르기만 학수고대한다. 반면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금리 상승이 빚 독촉을 하는 빚쟁이만큼이나 달갑지 않다. 예금에 가입한 사람은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는 금리투자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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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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