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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호 (2004.02.13)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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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스타벅스제국 “확장, 또 확장”  

“7,600개 매장 내년까지 1만개로”… 1월 중순 佛 파리에도 첫 매장 개설 

외부기고자 뉴욕=심상복 중앙일보 특파원 sims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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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뜨거운 성장은 전 세계에 걸쳐 식을 줄 모른다.미국의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의 신장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간다면 미국 기업의 상징이 맥도널드에서 스타벅스로 바뀔 것 같다.



최근 스타벅스는 올 1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13억 달러) 증가율도 27.7%에 달했다. 이런 신장세에 고무돼 회사 측은 지난달 2004년 회계연도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앞서 제시했던 83∼85센트에서 84∼87센트로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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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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