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훈 모토로라코리아 부사장 “요즘엔 주머니 속 휴대폰을 어떻게든 주위에 자랑하고 싶어요. 마치 다시 10대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진정훈(41) 모토로라코리아 개인통신사업부 부사장은 지하철역이나 횡단보도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휴대폰을 열어본다. 주위에 30·40대가 많다 싶으면 ‘스타택2004’를 꺼내고, 10·20대 젊은이들이 많다 싶으면 ‘스핀모토’를 꺼낸다. 시선을 끌기 위함이다. 둘다 아직 시중에 나오지 않은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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