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중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 1월의 산업생산은 반도체 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증가했다. 그러나 증가폭은 지난해 12월(10.9%)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설 명절에 따른 조업일수가 지난해 1월에 비해 2.5일 정도 감소한 데다, 섬유제품 등 경공업제품(전년 동월 대비 -8.5%) 생산이 매우 부진했기 때문이다.
1월 산업활동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크게 보아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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