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나고왈라 SCB 아시아지역 총괄대표 “한국 경제가 살아나려면 내수가 살아나야 합니다. 저금리 신용대출은 내수를 촉진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신용대출의 경우 상환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통합신용정보 시스템 구축이 필수지요.”
지난 3월11일 ‘2004 서울 국제 크레딧 뷰로 컨퍼런스’를 개최한 카이 나고왈라(53)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 아시아지역 총괄대표는 “소매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한국 금융 시스템을 면밀히 관찰해 왔다”며 “부정확한 신용평가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대거 양산된 만큼 지금이라도 신용정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해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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