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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상수허브랜드 사장…“프로 농사꾼 30年…‘허브의 허브’ 꿈꾼다” 

연간 50만 관광객 찾는 동양최대 허브농장 

청원=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이상수 상수허브랜드 사장[위] 이상수 사장이 관람객들에게 허브랜드를 안내하고 있다. [아래 왼쪽] 20년 전 크리스마스에 선보였던 ‘상수수박’. [아래 오른쪽] 상수허브랜드의 ‘꽃밥’. 로즈마리 밥 위에 허브 순과 꽃잎을 얹어 비벼먹는 웰빙푸드다.2만평 부지에 조성된 상수허브랜드에는 5백50여종의 허브가 자라고 있다.로즈마리를 쓱싹쓱싹 두 번 비벼서 코끝에 대 보세요. 이것이 바로 풋풋한 사랑의 향기입니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 남짓. 청원IC를 빠져 나오면 ‘상수허브랜드’라는 커다란 간판이 시야에 들어온다. 유리온실만 3천평, 대지 2만여평에 조성된 동양 최대 규모의 허브농원이다. 농원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상수(49) 사장의 허브 강의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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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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