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 김회룡물은 땅 위에 있는 지표수와 땅 밑에 있는 지하수로 구분된다. 지표수는 강물이나 호수 등을 말하고, 지하수는 건수(乾水)와 생수(生水)를 합한 말이다.
비나 눈이 오면 일부는 지표수가 돼 하천이나 강을 통해 흘러가지만 나머지는 땅 속으로 스며든다. 하지만 흙이 흡수할 수 있는 한도를 넘은 물은 흙과 흙 사이의 틈인 간극을 통해 계속 내려가다 물을 흡수할 수 없는 흙이나 암반인 불투수층(不透水層)을 만나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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