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세계 경제가 본격적인 경기회복기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리 경제는 이 같은 세계 경제의 회복과는 대조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월평균 30% 이상의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우리 경제의 63%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기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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