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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한번 투자하면 3~4년 묻어둬라”…‘가치투자론자’ 3人 좌담 

“업종 1위 기업, 내수주 주목해야”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한국의 위런 버핏을 꿈꾸는 세명의 투자가들이 모였다. 왼쪽부터 최준철 대표. 이채원 상무. 신형준 고문.[왼쪽] 이채원 동원증권 자산운용본부 상무[중간] 신형준 ㈜둥근해 고문 [오른쪽]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서울대에 수석 입학한 학생은 담담하게 “공부 열심히 해서…”라고 소감을 밝힌다. 음식점 사업에 성공한 사장은 “맛있게 음식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서…”라고 성공비결을 얘기한다. 당연한 대답에 실망할 때가 있다. 이쯤 되면 성공으로 가는 특별한 길을 찾는 사람들의 꿈은 산산조각 난다.



출렁거리는 주식시장. 어떻게 하면 주식투자를 잘해 돈을 벌 수 있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저평가된 종목을 매입해 본래 가치보다 비쌀 때 팔면 되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를 파악해 저평가된 종목을 산다는 것이 바로 ‘가치투자’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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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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