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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는 악재… 조정기 길어진다 

하반기 이후 부동산시장 전망… 안정 위주 보수적 선별 투자해야 

외부기고자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re119@unitel.co.kr
충청권은 수도권에 이어 부동산 최대의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고속철 개통으로 1시간 이내에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진 천안·아산역.부동산시장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거품 붕괴에서부터 재상승 가능성까지 전문가들조차 극단적인 전망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동산시장이 지난 3∼4년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올 하반기 이후에는 조정기 내지 하향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도세·보유세 중과, 주택거래신고제도, 분양가 규제 등 각종 투기 억제 대책이 지속되는 데다 주택공급 과잉·경기 침체·금리 인상 가능성 등 악재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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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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