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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 “몸집 큰 대형 펀드에 투자하라” 

금감원, 소액 펀드 평가 대상서 제외… 규모 작으면 투자 위험 커져 

외부기고자 민주영 머니투데이 기자 watch@moneytoday.co.kr
전문가들은 소규모 펀드보다 대형 펀드에 투자하는 게 안정적이라고 말한다. 사진은 주식형 펀드 가입 상담 모습.수탁고가 100억원 미만인 펀드는 가입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소규모 펀드에 덜컥 가입했다가는 다른 펀드에 합병되거나 방치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부터 펀드평가회사의 등급평가 대상을 1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 가운데 주식형 100억원 이상, 채권형 200억원 이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0억원 미만의 소규모 펀드는 펀드 평가사에서조차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해지하거나 다른 펀드와 합병을 통해 대형화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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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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