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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문제 잘 풀려면]“감정은 빼고 귀를 활짝 열어라”/김경준 한국리더십센터 대표  

인내심 갖고 매듭 풀어야… “일단 넘기고 보자는 생각은 금물” 

외부기고자 김경준 한국리더십센터 대표 kenngimm@eklc.co.kr
일러스트 : 박용석노사 문제는 사용자와 노동자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좀더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근대화 과정에서 소외되고 심하게는 머슴 취급까지 받던 노동자의 ‘한’에 그 뿌리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는 마치 가부장적인 남편의 횡포에 황혼이혼이라는 복수전을 시도하는 억눌린 여성들의 심리와도 같다고나 할까. 그렇다면 경영자는 결자해지하는 마음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그 매듭을 풀어야 한다.



노사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행동이 경영자에게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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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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