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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INSIDE : “좌파 독립운동도 파헤치자” 

盧대통령, 과거사 문제 거듭 강조… 반정부 활동 전력에 대한 고민 필요해 

외부기고자 김교준 중앙일보 논설위원 kjoon@joongang.co.kr
왼쪽부터 김두봉·박헌영·이현상.노무현 대통령이 과거사 진상 규명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있다. 최근엔 청와대에서 독립유공자들을 만나 좌익 계열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재평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좌우대립 때문에 묻어둔 역사를 발굴하고 포상하겠다”고 말했다.



일제 당시 좌파의 독립운동은 매우 활발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김일성이다. 김일성은 만주지역에서 무장 항일투쟁을 벌인 영웅이었다. 김두봉·무정·최창익 등도 이름을 떨쳤다. 무장투쟁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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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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