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교보생명 세일즈맨연봉 10억원. 직장인은 물론 세일즈맨들도 감히 꿈꾸기 힘든 금액이다. 그런데 보험영업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되는 시기에 10억 연봉의 꿈을 이룬 사람이 있다. 바로 교보생명의 정재형씨가 그 주인공. 정씨는 지난 2002년 영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매년 12억원 안팎의 연봉을 받고 있다.
보험 영업을 하기 전 그는 교보생명에서 영업소장으로 일을 했다. 그가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영업소장에서 세일즈맨으로 변신한 이유가 궁금했다. “제가 세일즈를 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은 시장 흐름이 고객 중심으로 변하는 걸 보면서였습니다. 단순히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 방식은 더이상 통용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고객을 직접 만나 컨설팅 서비스를 해야 하는 시대가 열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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