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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호 (2004.11.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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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일 트윈세이버 사장 “불황일수록 수면용품 더 잘 팔려”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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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일 트윈세이버 사장17만원짜리 베개가 팔릴까 하고 의아해하던 백화점 구매담당자도 일단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면 대부분 놀랍니다.”

황병일 트윈세이버 사장의 얘기다. 트윈세이버는 저탄성 고밀도 폴리우레탄 재질인 매직윈더폼을 활용한 수면용품 개발 제조업체. 기능성 베개와 메트리스, 전동침대 등 60여종의 수면 관련 제품을 생산한다. 올 예상 매출액은 약 200억원. 일본·미국 등 19개국으로 수출되는 물량이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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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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