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박용석(parkys@joongang.co.kr)서울 강남이 개발되면서 강북의 유흥가, 이른바 술집은 ‘좋던 세월’을 추억으로 더듬어야 했다. 강북의 술집이 자고 나면 하나씩 없어지는 데 반해 강남은 자고 나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것이 음식점과 유흥업이었다.
요즘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며 강남이고 강북의 유흥업종이고 다 죽겠다고 아우성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남의 고급 술집은 위세를 떨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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