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출 대표는 의료는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도 서비스맨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박인출 예네트워크대표는 2월 24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5차 미래경제포럼에서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시혜’라고 생각하는 고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발상을 버리고 서비스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병원 침대가 높아 환자가 오르내리기 힘든 것은 의사들이 편하게 진료하기 위해 침대 높이를 높인 결과”라며 “환자의 입장을 고려해 침대를 낮추는 식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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