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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 투자전략①… “전문가 머리를 빌려라” 

직접투자보다 간접투자가 유리… 천천히 가는 게 결국 빨리 가는 것 

외부기고자 한상언 신한은행 재테크팀장 hans03@shinhan.com
일러스트:박용석 parkys@jooang.co.kr모든 투자자의 바람은 보다 안전하게, 더 많은 수익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말처럼 쉽지가 않다. 「이코노미스트」는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불패 투자전략’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전문가의 머리를 빌리는 간접투자, 길게 보고 투자하는 장기투자, 여러 가능성에 대비하는 분산투자,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눠 투자하는 분할투자, 내게 적합한 투자를 찾는 맞춤투자를 주제로 5회에 걸쳐 연재한다.



지난 1월 한창 주식시장이 좋을 때 기관과 외국인,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매입한 순매수 상위 20종목의 주가 상승률 성적을 보자. 기관투자가들이 매입했던 주식은 19%,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입했던 주식은 15%의 가격 상승을 보인 반면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매입했던 주식은 이익은커녕 1%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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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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