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무 APEC 준비기획실장.부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은 ‘첨단 정상회담’으로 진행돼 우리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는 11월 APEC 정상회담을 준비 중인 최종무 준비기획실장의 목소리는 진지하다. 21개국 정상과 경제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부산 APEC 정상회담의 컨셉트는 ‘IT’다. 회의장 복도와 벽면에는 ‘PDP 병풍’ 등의 첨단 시설을 설치하고, 외신기자 1500명에게는 최신형 휴대전화를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을 위해 모든 회의 일정과 내용이 e-메일로 전달되는 IT회의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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