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김회룡·aseokim@joongang.co.kr아파트의 동·호수나 자동차 번호 등이 우연히 주어지는 것 같지만 소유자와 인연이 있게 마련이다. 아파트의 동이나 호수에 따라 소유자의 길흉이 엇갈리고 자동차 번호만 보아도 운전하는 사람이나 소유주의 길흉을 점칠 수 있다. 필자의 괴벽(?)이라고 할지 몰라도 고속도로에 나가 앞서 가거나 추월하는 차들의 번호를 유심히 살펴보고 타산지석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주역의 1인자로 평가되는 대산 김석진 선생의 『주역점해』(대유학당 출간)를 보면 자동차 번호로 괘를 짚고 그 결과를 예단하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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