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 연구가.기질(氣質)이란 말이 있다. 국어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기력과 체질’이라고 해 ‘기질이 좋은 젊은이’ 또는 ‘기질이 약하다’는 사례를 들고 있다. 또 기질은 ‘기백과 성질’을 뜻한다고 설명하고 그 예로 ‘진취적 기질’을 들고 있다. 이는 사람에게 기가 있으며 그 기의 질이 각각 다르다는 의미다.
왜 사람마다 기질이 다를까? 그 원인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도 있고 후천적으로 형성된 경우도 있다. 이 다양성을 해명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필자는 그 사람이 살고 있는 공간과 방위를 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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