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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상치보다 배럴당 10달러 웃돌아…고유가에 휘청거리는 한국 경제  

장기 에너지 전략 마련해야 

외부기고자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mj.sohn@samsung.com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올들어 국제 유가가 연일 고공 행진을 하면서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제원유 가격은 우리나라 원유 수입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볼 때 6월 22일 현재 배럴당 52.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03년 연평균 26.8달러, 2004년 연평균 33.74달러와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세다. 올 들어 월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5월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우려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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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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