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을 짓겠다는 목적으로 땅을 사는 것은, 투자를 위해 사는 것과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야 한다.
만일 땅 투자가 목적이라면 당연히 값이 오를 수 있는 곳이 최우선이다. 값이 오를 때를 적당히 기다렸다가 곧바로 팔고 나올 수 있는 땅을 구입해야 한다. 그런 땅을 찾다 보면 당연히 개발계획이나 도로망·도시계획 등을 따라가야 한다. 땅을 구입한 다음에는 권리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등기사항을 확인하고, 언젠가 땅값이 오르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그러다 새로운 땅 임자가 나타나 “얼마를 줄 테니 팔라”고 하면, 그때 프리미엄을 붙여 팔면 된다. 그 땅을 쓸고 닦고 광내고 할 필요도 없이 돈만 오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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