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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하는 김성주 성주 디앤디 대표…은퇴 뒤 나의 꿈은 北 어린이 돌보는 것 

 

박미숙 splanet88@joongang.co.kr
김성주 성주 디앤디 대표.성주 디앤디의 김성주 대표. 그는 글로벌한 CEO다. 1997년 세계경제포럼(WEF)의 차세대 지도자 100인, 세계여성지도자총회의 아시아 대표 연설자, 2004년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의 ‘주목할 만한 세계 여성 기업인 50명’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에서보다 세계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그래서 그는 바쁘다. 시간 관리를 초 단위로 한다. 올 들어서만 사업차 마흔아홉 번 비행기를 탔다. 그의 바쁜 스케줄 덕분(?)에 인터뷰 약속도 서너 번을 번복한 후에나 성사됐다. 더구나 지난 3월 독일 브랜드 MCM사와 전략적 제휴를 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단순한 제휴가 아니다. 매출 600억원대 중소기업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전략적 파트너가 된 것은 국내 처음이다. 당연히 CEO가 주목받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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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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