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재학 시절 연극에 빠져들면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탤런트 김종결(59)씨. 1970년대 브라운관의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던 그는 최근 40여 년 된 관록의 연기를 바탕으로 여인천하·무인시대 같은 시대극에 출연해 왔다. 얼마 전에는 화제를 모았던 SBS TV 주말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에 나와 연기력의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종결’이라는 이름 석자에는 연기자와 함께 사업가란 타이틀이 따라붙는다. ‘장사의 신’이란 별명이 말해주듯 그는 음식점 창업으로 연예계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사장님’으로 손꼽힌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