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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자의 투자 철학 이야기 … 홍콩 친구 집 놀러 갔다가 ‘타워팰리스 眞價’ 알았죠 

김태주 플랜티넷 사장 “‘웰빙 추세’보고 투자한 게 적중”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김태주 플랜티넷 사장.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따라서 하라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주식시장 활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주식 부자들이 크게 빛을 발하고 있는 세상 아닌가. 그렇다면 “부자가 되면 주식 부자를 따라서 하라”는 말도 성립하지 않을까. 평소 주식 부자들이 마음속에 갖고 있는 투자 철학, 부동산 철학, 인생 철학, 돈 철학들을 두루 깊숙이 들여다 본다면 「이코노미스트」 독자들은 부자로 가는 지름길을 의외로 더 빨리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플랜티넷 김태주(44) 사장. 코스닥 투자자들 사이에서 그는 유명한 인물이다. 지난 6월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하면서, 혜성처럼 나타나 700억원이 넘는 평가차익을 거둔 큰 부자이기 때문이다. 플랜티넷은 유해 인터넷 사이트를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이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회사인데, 이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 덕분에 이 회사의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은 시장에서 6만원이 넘게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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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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