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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선생의 실전 부동산 가치투자 … 심사숙고한 뒤 판단 서면‘질러라’ 

망설이면 알짜 물건 놓쳐 …‘세월’과 부동산은 같이 가는 걸 알아야 

외부기고자 정리=이기수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편집위원 leeks@joongang.co.kr
일러스트:조경보·siren71@hitel.net최근 벤처기업 1세대들이 줄줄이 무너진 뉴스가 나왔다. 새롬기술·로커스·터보테크 등 한때 주식시장을 주름잡던 회사들이 잇따라 분식회계 등으로 망가지고 있다. 회사 주인은 도덕적 비난은 면키 어려우나 한몫 챙겼을 것 같고, 불쌍한 사람은 바로 투자자들이다.



대박의 꿈을 키우며 어렵게 장만한 돈을 투자했다가 쪽박 찬 사람이 내 주변에 즐비하다. 내가 아는 지인도 당시 유망한 코스닥 주식 종목에 1억원을 투자했는데 현재 수중에 남은 돈은 겨우 500만원이다. 김대중 정부 때, 당시로는 유망했던 코스닥 정보기술(IT) 종목에 투자했던 투자자는 거의 이런 상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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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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