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왜 굳이 러브호텔 사이트를 운영하느냐고 말이 많았죠.” 외식 정보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메뉴판닷컴 이원우(35) 사장은 모텔 업계에서 알아주는 숨은 공로자다. 모텔을 자주 드나들어서가 아니다. 음지의 모텔 사업을 양지로 끌어올린 사람이기 때문이다.
올해 초 메뉴판닷컴이 개설한 ‘호텔365’(www.hotel365.co.kr)에 들어가 보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말이 ‘호텔’이지, 이 사이트는 시설 좋고 분위기 좋은 ‘러브 모텔’을 작정하고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