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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홈페이지 방문자 40% 박근혜 대표 사이트도 찾아가 

네티즌 ‘채팅→음악감상→메신저→게임포털’로 관심 바뀌어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랭키닷컴 최근 4년간 인터넷 이용행태 분석



네티즌은 권력이다. 이미 오래됐다. 누구든 네티즌들의 집단 표적에 걸려들면 ‘살아남기가 힘들다’. 네티즌들은 정치 권력이자 경제 권력이다. 그들이 움직이는 곳에 여론이 있고, 돈이 있다. 또 네티즌들은 끊임없이 이동한다. 그들의 동선(動線)을 파악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네티즌들이 이동하는 길목에 서 있었다면 큰 돈을 벌었을 것이고, 그 반대라면 쇠락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네티즌들은 어디로 움직여 왔고,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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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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