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EO’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LG전자의 김쌍수(61) 부회장. 그는 24시간이 모자라는 사람이다. 2003년 10월 평사원 출신으로 LG전자 입사 후 CEO가 되기까지 35년간을 현장 속에서 살았다. 최고경영자가 된 지금도 하루 중 70%를 국내외 현장에서 산다.
그는 해외 각지를 누비며 외국 동종 업체들을 방문하고 LG전자 지사들을 수시로 드나든 덕에 디자인과 색깔 감각이 뛰어나다. LG가전의 멋스러운 색깔들은 김 부회장의 안목 덕분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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