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사회를 읽는 ‘10대 키워드’를 토대로 우리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좌담을 마련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CJ그룹 회장)과 어윤대 고려대 총장이 참석했고, 이장규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대표가 사회를 겸했다. 좌담은 3월 29일 오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장규 대표(이하 이 대표) : ‘What’s wrong Korea’라는 제목이 다소 부정적 측면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만, 여기에 구애받지 마시고 평소 생각하는 한국 경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말씀해 주시죠. 어떻습니까? 크게 봐서 가는 방향은 맞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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