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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스포츠가 도시 살린다 

빌바오시는 미술관, 구마모토현은 예술적 건축물로 부활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문화도시는 전 세계적인 이슈다. 모든 선진국에서는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문화를 강조하며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왜일까? 분명한 것은 단지 문화에 대한 관심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잘된 문화정책은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지역사회에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관광객이 늘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뛰어난 광고효과가 있다. 지역 이미지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유의동 체육과학연구원 연구원은 “이벤트를 일회성 행사로 치르기보다는 다양한 관련 행사를 개발하고 참여를 유도해 부가적인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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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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