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수출의 10%를 차지하는 휴대전화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세계 3위의 삼성전자와 4위의 LG전자가 건재하지만 선두 업체들의 급격한 시장잠식과 하위권 업체들의 반격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 부도 처리된 VK는 법정관리에 놓일 처지다. 눈앞의 성장에 도취돼 있다 전략 수정의 기회를 놓쳤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는 한국 휴대전화 산업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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